김종학 PD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 중인 SBS 수목드라마 [너의 목소리가 들려]는 차질 없이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
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'김종학 PD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안타까운 입장'이라면서도 '[너목들] 촬영 일정은 차질이 없을 것'이라고 전했는데요.
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'김종학 PD는 회사 대표에서 물러난 후 출근을 안 한 지 꽤 오래됐다'고 말했습니다.
한편, 김종학 PD는 오늘(23일) 오전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, 숨진 고시텔에서 이틀 동안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